연구실에서의 난 어떤 사람일까?

끄적끄적 | 2007/07/20 09:42
Posted by blueecho

어제 오랜만에 종식이랑 이야기를 하면서 가졌던 생각이다.
과연 나는 존경할 만한 선배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다가 종식이의 말에 약간은 쇼크라고 해야 할까? 하여간, 그런 것을 느꼈는데..

타산지석이라는 말이 있다. 다들 알다시피 남에게서 배운다는 뜻이다. 남에게 영향을 주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와 '저 사람처럼 되면 안되겠다.'
난 아직까지 후자였던 것 같다. 요즘 건강핑계로 실연핑계로 제대로 일해본적이 없었던 것같고, 게다가 핑계되는 생활이 계속되다가 보니 아무래도 일이 제대로 잡힐리가 없었던 것 같다.

주어진 일만 수행하기에 급급하고 좀 더 나아가야 할 방향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해야 할까?

하여간 뜨끔했던 것도 있고, 그동안 느낀 것도 있어서 이젠 좀 제대로 된 생활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예전처럼 한주를 살고 뒤돌아 봤을때 '참 힘들었다. 하지만 보람있었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하나하나 다시 쌓아가다 보면 바뀌겠지? ^^

어쨌든간에 사람 복은 많은가 보다. 친구들도 좋은 사람들 뿐이고, 이렇게 어렵지만 쓴소리를 해줄수 있는 후배도 있고... 이제 옆에서 함께 살 사람만.. -_-;;;

자~ 힘차게 살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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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당신은 무엇을 잘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들었을때 바로 대답할것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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