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동수단은 크게 둘로 나뉩니다. 첫째로 차, 둘째로 자전거.. ^^ 예전에는 뭐로 하나 딱한가지 BMW(무슨뜻인지는 다 아실듯.... ㅋㅋㅋ)였는데 이제는 오히려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 아니면 자전차(?)네요...
하여간, 지난 주말에 새로운 루트를 알아보기 위해서 원래 이동루트인 발산역을 지나서 한강자전거도로를 지나는 것 외에 새로운 루트를 알아보려고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가본길은 오정수로를 따라 공항 뒤쪽으로 해서 개화파출소근방으로 나와서 행주대교로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문제는 오정수로가 60~70%정도가 비포장도로인데다가 오히려 거리가 늘어나더군요. 15키로(정확하진 않습니다 체크해 보진 않아서...)정도에 한강까지 나오는데 같은 거리를 나오려면 20키로(이것도 헤멘게 있어서 정확하진 않습니다.)이상이 나오더라구요. 하여간, 중간 지점인 교회쪽을 지나서 들어가는 방향으로 집에 돌아오고 나서 화요일에 그쪽 길로 출근을 했습니다.
나름 빨라지더군요. 신호걸리는 수가 좀 많긴하지만 그래도 사람들 많이 안다니는 길이라서 쉽게쉽게 갈 수 있는게 좋더라구요. 게다가 퇴근길은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상도터널을 이용하니 30킬로정도에 집까지 도착하더라구요. 체력만 좀 길르면 출퇴근이 편해질 수 있겠더라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로거데이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후훗~
그리고 오늘 차로 출근하다가 현재 사용하는 폰이 데이터 무제한에 길안내가 되어서 T map을 켜고 오다가 노량진 수산시장을 건너서 나오는 길을 알려주더라구요. 전 그쪽에 주차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사육신묘로 넘어오는 길이 있어서 막히는 것에 비해 빨리 통과하더라구요.
음... 예전에 봤던 책에서 새로운 출퇴근길을 뇌에 좋은 자극이 된다고 하던데 다른 길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후훗~
제 하나뿐인 디카인 LX-2는 나름대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기종이죠. 근데 이게 렌즈캡이 있어서 수동으로 뺐다가 꼈다가 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어서 한손으로 조작이 힘들었습니다. 놀러 들어갔던 사이트에서 자동개폐캡이라는 게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구입해서 장착하였습니다. 뭐.. 원래는 리코의 GX-200용 캡이라고 하는 LC-1인데요. 렌즈캡의 구경은 같지만 문제는 내부에 있는 걸쇠부분이죠. 사이트에 본대로 싹 파버리고 그냥 눌러서 설치... 이젠 한손으로 작동을 할 수 있겠네요.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