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 화장실에 사람을 감지하고 불을 켜는 시스템이 설치되었다.
뭐냐하면 밤에 사람없을때는 꺼져있다가 사람이 들어오면 켜지고 나가면 꺼지는 형태의 시스템인데 나름대로 사람의 숫자도 카운트 하는 것 같은데...
이게 문제가 뭐냐면 들어갈때 파딱파딱 켜지는 것은 괜찮은데 나갈때 바로꺼지는 건 기분이 나쁘다는 것이죠.
단순히 꺼지는 시간이 5~10초정도만 늘렸어도 나가고 나서 좀 있다가 꺼지면 괜찮을 것 같은데...
하여간, 단순히 비콘과 리시버를 이용해서 전원공급을 ON/OFF하는 시스템이지만 좀만 더 고려하면 좋을 듯한데 기술자들은 쉽지 않죠.
개인적으로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엔지니어계열(?)인 전자공학전공으로 만드는 사람은 많이 써봐야 된다가 슬로건인 저로서는 개발자도 테스트에 참여를 하던지 아니면 테스터들의 역량이 강화되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쉽지도 않는데다가 돈이 더 들겠지만 말이죠.. -_-;;
가끔씩 사람이 없는데도 불이 켜져있는 진풍경을 보게 됩니다. 비콘과 리시버의 오동작이죠. 연구실 후배 말로는 달려나가면 감지를 못한다고 하더군요.
역시.. 결함의 발견은 일반적인 행동을 벗어나는 사람이 더 잘 찾는 것 같습니다. ㅋㅋ
뭐, 이것도 일정시간이상 감지가 안되면 꺼지게 하면 될텐데... 고려를 안했나봐요.
저도 개발때 똑같겠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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