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스템 바꿨습니다.

취미생활/장비 | 2010/07/14 00:31
Posted by blueecho
제가 타고 다니는 로드의 사이즈는 53cm짜리입니다.
이게 말이죠.. 페달까지 거리는 맞는데 비해서 핸들까지의 거리가 약간 짧다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저주받은 상체.. ㅠㅠ)

스템을 바꿀려고 인터넷에서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리치모델이니 뭐니 해서 고가의 이쁜제품들을 추천해 주시는데 제 사용용도는 단순 자출인지라... ^^;
하여간, 이번에 구입한 샵에서 어찌저찌하여서 저렴한 가격으로 스템을 바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있던 모델이 100mm짜리인데 120mm짜리로 변경하였습니다. 상표는 ITM이라는데 아무래도 가격을 봐서는 저렴한 제품인것 같습니다만.. ^^
뭐.. 무게따질만한 엔진도 아니라서.. ^^;;

그리고 이전에 배터리 연결부가 날아가서 어렵사리 연결하고 있던 후미등도 바꾸긴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전에 10구짜리 큰거 쓰다가 쪼맨한걸로 가니까 좀 불안하긴 하네요. 차가 많이 안다니는 지역으로 가긴 하지만 말이죠.. ^^;;
뭐.. 샵 직원이 엄청 밝다고 했으니 믿어야죠. 대충 봤을때는 밝은 것 같습니다만 나중에 실제로 타봐야 알것 같습니다.
배터리도 usb충전이라고 하고 나름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문제는 연결부가 약해 보인다는게...

음... 급한 일들이 좀 줄어야 자전거 여유있게 타고 다닐텐데... 요즘은 날씨가 문제가 아니라 제 여유가 문제네요.
하루정도 날잡고 시원하게 달려봤음 좋겠습니다. ^^




구입한지는 두어달이 되어가는 제 로드 자전거입니다.
아직 학교까지는 5~6번정도밖에 자출을 못해서 많이 타지는 못 했지만.. ^^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다는 자전거들 중에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모양때문에 자이언트 SCR-1을 구입할려고 했었는데 나름 괜찮은 거 같아서 구입했었죠.
마지라는 브랜드의 최하위 모델인 파르텐자입니다.
알루미늄프레임에 카본포크라고 하네요. 뭐... 구동계가 좋은 것도 많지만 경주할 것도 아닌데다가 속도도 잘 못내니까.. ^^


이게 원래는 파란색을 구입할려고 했는데 너무 튀지 않냐는 직원분에 말에 홀깃.. -_-;;
그래도 검은색이 무난하긴 한것 같아요. 패셔너블하지 않는 저로서는 칙칙한 색이 오히려 나을수도 있겠네요.
하여간, 요즘 문제는 자출시 필요한 다이어리나 속옷을 어떻게 넣고 다니냐 인데... 패니어를 못달고 다니니 백팩으로 갈까 아니면 싯포스트 백으로 갈까 고민중입니다만... 문제는 돈... 있는 메신져백이나 잘 사용해 보고 결정할려구요. ^^

속도 증가는 그렇게 많지는 않는 것 같아요. 뭐.. 성격상 안전제일인 저로서는.... 오히려 한강 진입때까지의 속도가 줄었네요. 익숙함이 문제일지도 모르겠고, 약간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다는 것이 문제 일 수 있겠네요. ^^;
하여간, 자출시 전체 거리 평속이 20km/h정도 나오네요. 바로 직전에 미벨이 18km정도였으나 자출시 계속 역풍임을 감안할때 나쁜 속도는 아니네요. 게다가 체력소모가 적은 편인지라.. ^^; (어미니께서 입원하시고 안타면서 체력 엄청 떨어졌네요.. ㅠㅠ)
하지만 한강에서 미벨로 최대 유지속도가 27정도 찍었다면 이녀석은 30중반까지는 무난하게 유지할 수 있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체력안배 안하고 탈수 있을때 평속한번 재어봐야겠습니다.(자출은 체력안배가 가장 중요하죠.. ㅋㅋㅋ)

뭐... 저질 체력인지라... ㅠㅠ
가끔 한강에서 미벨에 추격당하는 로드가 있다면 저일껍니다. ㅎㅎㅎ

자전거 타시는 분들 한번 같이 타볼까요?

통학용 자전거 고민중... -_-

취미생활/장비 | 2010/03/23 12:27
Posted by blueecho

뭐.. 현재 타고 다니는 자전거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바퀴 큰 것도 타보고 싶어서요. ^^;;
게다가 고등학교때 탔던 싸이클(생활로드)의 기억도 있어서 로드 바이크로 전향을 꿈꾸고 있답니다.
현재 보고 있는 기종은 2대...
뭐.. 로드 타시는 분들은 적어도 티아그라나 105급은 되어야 업글이 편해진다고 하시던데...
미친듯한 페달링은 절대 불가능한 저로서는 그냥 저냥 탈 수 있는 2300급이나 소라급이 적당한것 같아서....(물론 자전거 관리하는 거 보면 생활자전거가 최고긴한데....)
하여간, 적당한 선에서 구입을 생각해 봤습니다만... 자전거 가격은 왜 이리 오른건지... -_-

우선 자이언트 sc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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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둘째치고도 제가 좋아하는 색 조합인 흰색/파랑 또는 검정/빨강이라서 많이 땡기네요. 뭐... 이런 로드스타형 자전거도 인듀런스와 컴페티션용으로 구분되는데 경주용이 아닌 장거리에 적합한 인듀런스용이라고 하네요. 급은 풀소라급에 바디는 알루미늄, 포크는 카본... 가격은 880,000원인데 아마 800,000원급에서 끊을 수 있을듯하네요.

첼로 C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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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된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자전거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풀소라급이 780,000원. 다른 회사 제품들 보다 100,000원 이상 저렴하더라구요. 풀 알루미늄인거 같고 카세트 스프라켓만 티아그라더라구요. 게다가 근처 자전거 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

적은 금액들은 아니지만 물건 좀 팔고 준비하면 못 구입할 가격은 아니어서... 고민중입니다.
게다가 '돼지(?)목에 진주'꼴이 날까봐.. -_-;

라이딩용 헤드폰...

취미생활/장비 | 2010/02/11 14:53
Posted by blueecho

대부분의 자전거 타는 시간이 혼자 타는 저로서는 음악을 듣고 타고 싶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쓰고 있던 인이어를 꼈다가 죽을까봐 아파트를 벗어나면서부터 벗었고, 헤드폰의 경우도 가지고 있는 헤드폰이 그럭저럭 차음이 잘 되는 기종인지라... --;
그냥 예전에 동생이 사놓았던 이어폰을 쓰니 연결부가 가끔씩 빠지는 데다가 플레이어를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어서 이번에 노키아 뮤직폰으로 바꾸면서 블투헤드셋을 구매하였습니다.
중고장터에서 저렴하게 내놓으신 분이 계시기에 약간은 충동구매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끔씩 음악이 빨라지는 경향이 있고 소리가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플레이어의 음질이 아무래도 전용기기보다는 떨어지는 편이어서 그냥 저냥 쓸만하네요.
근데 중고로 구입한지 한달이 넘어가는데 사용하고자 하였던 자전거 타기를 못하고 있어서... 요번주부터 쓸수 있을 줄 알았는데 비에 눈에.... 이거원...
설날이후에는 좀 탈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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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갈았습니다.

취미생활/장비 | 2009/10/19 00:46
Posted by blueecho

지난 1000km이후 9단체인으로 체인을 교체한 후에 계속 8단에서 문제가 생기길래 상태도 볼겸 안장위치도 변경할겸 해서 제 자전거 구입처인 RMP에 다녀왔습니다.
안장 위치변경을 위해서 생각을 하다가 보니 안장교체를 생각하게 되었고 흰색광인 저로서는 제 자전거 차체색에 맞는 흰색안장으로 교체를 하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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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샵의 영남씨의 저렴하고 괜찮다는 추천으로 구입하게 된 벨로 흰색 안장입니다.
하루밖에 안타서 정확히 어떻다고 느낌은 그렇지만 그동안 사용했던 순정 바이오로직 안장에 비해서 굉장히 딱딱한 편입니다만 그렇게 아프다는 느낌은 없네요. (궁뎅이에 살이 좀 많은지라.. ㅠㅠ)
요즘은 학교에 자전거를 두고 밤마실(?)만 다녀오는지라 주말엔 타지 못해서 모르겠는데 다음주 한주정도 타면 적응하겠죠 뭐.. ^^

폴딩에 문제가 생길때가 있어서 핸들바 어댑터를 스탬어댑터로 바꿨는데 약간은 NG인듯한.... --;;
익스텐션을 구입해서 안장어댑터로 사용해야겠어요. 에효... 다 돈이죠 뭐.. ㅠㅠ
가뜩이나 궁핍한 생활 더 궁핍하게 가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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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km달성~

취미생활/ETC | 2009/09/17 20:54
Posted by blueecho
아시다시피 제 자전거는 MU P8입니다.
처음 자전거를 구입했을때는 저녁에 마실용으로 사용하자고 구입했었습니다.
뭐... 30~40만원정도 생각하다가 가격이 좀 올라간 느낌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하여간 샵의 사장님의 추천에 넘어갔죠.
뭐... 처음에는 자전거에 달랑 반바지 입고 집주변을 도는게 전부였었네요.
한달정도 지나니 자출에 대한 욕구가 생기더군요.
자출을 하려니 옷가지를 가지고 다녀야 되는 가방이 필요했어요. 가방을 구입하니 가방을 놓을대가 필요하더군요.
타고다니다가 보니 튜브가 터지더군요. 림테이프를 교체해야 한다는 말에 교체하였습니다.
가방 놓는 곳이 번거로워서 이번엔 메는 가방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가방을 메고 다니다 보니 걸고 다니고 싶어져서 또 가방을 구입했습니다.
두어달 자출을 하다가 보니 또 다른 가방에 눈이 가는 군요. 이번엔 앞에다 걸수있게 하였습니다.
머리가 커서 떨어지면 다칠까봐 헬멧을 구입했습니다.
몇달을 일주일에 두세번씩 타고다니다 보니 속도라는거나 거리를 알고 싶더군요. GPS로거를 구입했습니다.
GPS로거는 꽤 복잡하더군요. 속도계를 구입했습니다.
자전거 타고 처음으로 넘어져봤습니다. 자전거도 튕겨져서 림정렬을 다시 했네요.
핸들이 미끄러지더군요. 편하다는 말에 뿔달린 핸들을 구입했습니다.
페달도 미끄러지네요. 페달을 바꿔주었습니다.
좀 타다가 보니 기어가 제대로 안들어가더라구요. 기어선을 교체해 줬습니다.
가방에서 뭘 꺼내기가 힘들더군요. 앞에다가 가방을 달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한계체중에 가까운 몸을 싣고 달려주는 제 자전거의 일년반가량의 구입기네요.
음.. 이렇게 적고 보니 정작 자전거에 해준게 림테이프 바른거랑 림정렬한거랑 페달바꾼거랑 기어선바꾼게 전부네요.
오늘 속도계가 1000km를 가리키게 되었네요.
뭐... 자리수가 바뀔때의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
원래는 좀 타다가 바꿔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애착이라는 게 생기네요. 그래서 업글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뭘 하면 젤 좋을까요?

ps. 절대... 여자친구없어서 이런 글 올리는 거 아닙니다. ㅠㅠ 이러다가 자전거에 애칭 붙여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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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과 폴딩의 기로에서.. -_-;;

끄적끄적 | 2009/09/16 13:25
Posted by blueecho

가방을 장착하니 폴딩이 힘들어 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가방이 아니라 어댑터지만... 편의상 가방으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번에 쯔바이 가방을 앞쪽에 달수 있게 핸들바 어댑터를 구입하여 장착하였습니다만 이거 폴딩시에 꽤 짐이 되어버리네요. --;;

폴딩하기 위해서 핸들을 위로 올리는 동작(?)이 잘 안되어서 오히려 헐겁게 장착을 했다고 해야 하나요? 게다가 핸들에 이것저것 달고나니 핸들바가 바퀴사이로 접히는 뮤p8에서는 조정해 줘야 되는 게 꽤 되네요.

게다가 앞 짐받이 해놓았더니 핸들접을때 꽤 신경써줘야 되구요. -_-;;

출퇴근용으로 편하게 만들려고 하다가 보니 폴딩이 잘 안되고 폴딩을 해야 학교에 보관할 수 있고... 딜레마에요.. ㅠㅠ

그래서 싯포스트용으로 다시 알아보니 꽤 많은 공간을 잡아먹어서 싯포스트를 내리는게 문제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현재는 Newlook의 젤 큰가방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쪽에만 가방을 놓으니 그건 또 그것대로 문제가 생기네요.

프론트용 패니어 최소사이즈가 있을까요? 출퇴근용으로 패니어는 너무 커서 지난번에 다른 분께 양도해 드렸는데...  

음... 해결책은 한쪽에 무게추를?? -_-;;

새로운 출근 루트 찾기....

끄적끄적 | 2009/08/19 18:55
Posted by blueecho
제 이동수단은 크게 둘로 나뉩니다. 첫째로 차, 둘째로 자전거.. ^^
예전에는 뭐로 하나 딱한가지 BMW(무슨뜻인지는 다 아실듯.... ㅋㅋㅋ)였는데 이제는 오히려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 아니면 자전차(?)네요...

하여간, 지난 주말에 새로운 루트를 알아보기 위해서 원래 이동루트인 발산역을 지나서 한강자전거도로를 지나는 것 외에 새로운 루트를 알아보려고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가본길은 오정수로를 따라 공항 뒤쪽으로 해서 개화파출소근방으로 나와서 행주대교로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문제는 오정수로가 60~70%정도가 비포장도로인데다가 오히려 거리가 늘어나더군요. 15키로(정확하진 않습니다 체크해 보진 않아서...)정도에 한강까지 나오는데 같은 거리를 나오려면 20키로(이것도 헤멘게 있어서 정확하진 않습니다.)이상이 나오더라구요.
하여간, 중간 지점인 교회쪽을 지나서 들어가는 방향으로 집에 돌아오고 나서 화요일에 그쪽 길로 출근을 했습니다.

나름 빨라지더군요. 신호걸리는 수가 좀 많긴하지만 그래도 사람들 많이 안다니는 길이라서 쉽게쉽게 갈 수 있는게 좋더라구요. 게다가 퇴근길은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상도터널을 이용하니 30킬로정도에 집까지 도착하더라구요. 체력만 좀 길르면 출퇴근이 편해질 수 있겠더라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로거데이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후훗~

그리고 오늘 차로 출근하다가 현재 사용하는 폰이 데이터 무제한에 길안내가 되어서 T map을 켜고 오다가 노량진 수산시장을 건너서 나오는 길을 알려주더라구요. 전 그쪽에 주차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사육신묘로 넘어오는 길이 있어서 막히는 것에 비해 빨리 통과하더라구요.

음... 예전에 봤던 책에서 새로운 출퇴근길을 뇌에 좋은 자극이 된다고 하던데 다른 길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후훗~

자전거 사고났었습니다. -_-;;

취미생활/장비 | 2009/04/29 22:11
Posted by blueecho

지난 자전거 사고후 카페에 올린 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숭실대 재학중인 좀 늙은 학생입니다.

인천 계양구에 서식하는 고로 자출/퇴길에 상도터널 또는 중대고개(?)를 넘어가는데요. 예전에는 중대고개만 이용하다가 요즘 들어서 한번 상도터널을 이용해 봤네요.

하여간, 오늘 자퇴길에는 내리막인 중대고개길로 내려오다가 제대로 굴렀습니다. -_-;;

실상은 물통케이지에 있던 게X레이 작은병이 문제였는데요. 이게 정확히 고정이 안되는 고로 내리막에서 빠져버린 겁니다. ㅠㅠ

빠진 물통이 뒷바퀴에 걸리면서 제대로 굴렀네요. -_-;;

흑, 적당히 맞추고 올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밤에 정비 제대로 모르는 녀석이 만졌다가 문제생길것 같아서 학교로 다시 돌아가서 차로 퇴근을 했네요.

뭐.. 군에서 배웠던 낙법이 유용하게 쓰여서 많이 다치진 않았지만 발꿈치와 무릎에 약간 찰과상이 있네요. ㅠㅠ

혹.. 저처럼 물통케이지에 맞지 않는 물병꽂아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은 주의해 주셨으면 해서 올려봅니다.

저만 무식하게 다닌건지 모르겠네요. --;;

샤워하려고 보니 속옷에 아스팔트 가루가.. 쿨럭.. ㅠㅠ

아... 0.1t의 무게를 지탱하고 다니느라 힘든 제 자전거... 많이 안다쳤으면 좋겠네요. 내일이나 모래쯤 한번 샵에 가서 전체 점검 받아야겠습니다. -_-;;

ps.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나 자전거에서 튕겨져 나가실때는 목을 가슴쪽으로 구부리시면서 최대한 많이 구르세요. 덜 다친답니다. ^^;


사고가 저번주에 있었고... 지금은 오른쪽 손목과 어깨가 좀 문제 있지만 몸도 괜찮은 편이고.. 자전거도 구른거치고는 수리비가 많이 안들었네요.
자전거든 차든 오토바이든 탈것 운전하시는 분들... 조심해서 운전하세요~ ^^

[솔카당] 서울숲 출사(?) with psh

취미생활/사진 | 2009/04/23 14:01
Posted by blueecho
지금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 연구실 후배의 연락으로 인해 서울숲 출사가 지난 20일에 있었는데 초대손님으로는 박상호군이 함께 참석해 주어서 남자 둘만의 촬영회가 아닌 남자 셋만의 촬영회가 되긴 했는데... 현재 상호도 쏠로이므로 뭐 거의 솔카당 모임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랄까? -_-;;

자전거로 가보기로 하고 보니 꽤 거리가 있어 보이길래 시간도 그리 많지 않고 차로 학교에 자전거를 가져가서 출발하기로 결정을 하고 학교에서 출발을 11시 20분정도에 출발하였다. 가양대교부터 한강대교까지의 남단도로의 경우 자출('자전거출퇴근'의 준말) 경로이므로 잘 알고 있었지만 북단도로는 잘 모르고 있기도 하고 혹시나 헤멜까봐 시간을 꽤 여유두고 나왔는데... 기본적으로 상도터널을 뚫는 방법이 있겠지만, 호흡기가 별로 좋지 않아서 선택한 길은 예전 자출길인 중대고개 넘기... 뭐.. 내리막인지라 별로 힘들이지도 않고 한강대교쪽까지 진입을 했는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 -_-;;

한강대교 넘기.. 완공되면 꽤 편할 것 같다.

한강대교가 상류쪽 도로를 막아놓은지라 다시 내려가서 하류쪽 도로로 넘어가다가 보니 계단으로 내려가야 되는 형태로 되어있었다. 생각을 잘못했던것이 자전거 내려갈 길을 남겨뒀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을 했지만 길을 못찾았던 것인지 제대로 내려가는 길이 없어서 강변북로 진입구를 몇번인가 돌아가다가 한 40여분을 소비하였던 것 같네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여간, 포기하고 상류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보니 한강시민공원 이천지구가 나와서 진입을 시작하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글도 갈피를 못잡고 있답니다. -_-;;)

진입하였던 이천지구

뭐... 사진이 제대로 안찍혔다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_-;; 사진은 모두 이번에 구입한 뷰티폰이 수고하여줬습니다. 하여간, 북단도로 공사하는 구간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그다지 막히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바람이 많이 불지는 않아서 평속 30km정도 내면서 달려갔죠. 너무 일찍 도착해서 서울 숲을 지나서 더 올라왔습니다.(이때까지는 올라왔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

잠시 쉬었던 장소

약속시간이 1시반이었는데 1시 남짓 되어가길래 꽤 올라왔다고 생각이 들어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울숲을 들어가서 약속장소인 방문자센터를 찾아서 잠시 쉬고 있는 도중에 상호와 종혁이가 도착을 했습니다.

오느라고 수고해준 내 자전거 MU P8

하여간, 이제부터 슬슬 돌아댕기면서 사진을 찍었죠.. 후훗....
제가 가져간 사진기가 Panasonic LX2와 Kyocera T5D였는데 상호가 사진기가 없는지라 디카인 LX2를 상호에게 줘서 제 사진은 뷰티로 찍은 사진이 전부네요.
찍었던 사진들과 찍혔던 사진 올려놓습니다. (상호랑 종혁이 한테 허락을 아직 안 받았는데 괜찮지? 얘들아~~??? --;;)

학생 얼마까지 알아보고 왔어? 딱 그 표정인데 말야... --;;

하여간, 모두 돌고 나서 일행과 헤어지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학교쪽으로 달려 나갔는데 말이죠. 아까 돌아갔던 길이라고 생각했던 길을 달려갔죠. 그때까지 먹은것이 아침과 방문자센터에서 먹었던 시리얼바 한개.... 저녁은 가족들과 먹겠다는 일념하나로 열심히 달렸습니다만... 주변관찰을 안해서 생긴 결과가 구리시 가는 팻말... -_-;;
네.. 광나루도 넘어서 열심히 달리고 있었습니다. 아마 그쪽 자전거 도로가 공사중이 아니었다면 더 멀리갔을 수도 있었겠네요. 아... 새로 짓고 있는 암사대교도 구경했네요.

확대
돌아간답시고 넘었던 광진교

이제 생각이 드는게... '아~ 잘못 들어왔구나.. ㅠㅠ'
다시 마음을 먹고 광진교를 넘어서 다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잠실지구에서 탄천으로 빠지는 바람에... -_-;;
그래도 아까와는 달리 낌세를 눈치채고(?) 돌아와서 한강 들어가는 길로 다시 진입... 30분이면 가는 거리를 3시간이 넘게 걸렸으니 이거 원... -_-;;
하여간, 광진교 이후로는 사진기꺼내서 찍을 생각도 안들고 무조건 집에 가서 밥먹어야 된다는 생각밖에 나오질 않더군요. ㅋㅋㅋ
하여간, 무사히 학교에 도착해서 차를 몰고 집으로 들어갔지요. 후후후~

나름대로 재미있는 출사였습니다. 자전거를 가지고 출사를 간다는게 저질체력인 저로서는 단점이 많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몸만 돌아댕기는게 아닌 자전거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말이죠.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계속 해보고 싶네요. (물론 자전거가 제대로 갈 수 있는 방면으로만요.. -_-;;) 오는길에 GPS로거 켜놨으면 아주 재미있었을텐데 깜빡했었네요. 흐흐흐~
GPS로거 처분할려고 했는데 이런거 기록할려면 좀 더 가지고 있어야겠습니다. ㅋㅋ

자전거 주행 ( 숭실대 <-> 서울숲)

총거리 : 68.32km
평균속도 : 12.6km (아무래도 서울숲에서 걸어당겼던게 많이 깍아 먹었네요.)
최고속도 : 43.5km
주행시간 : 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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